132㎡ 규모 지정면 소재

국내 반려동물 시장 확대로 식품업체들이 ‘펫 푸드’에 주목하는 가운데 원주시에 이를 상품화하는 시설이 들어섰다.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성현)는 원주에서 재배되는 건강한 식재료로 반려동물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반려인들의 휴식을 위한 ‘초록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지정면에 위치한 초록놀이터는 애견카페와 132㎡ 규모의 펫 푸드 체험장,체험시설과 체험용 기계 7종을 갖췄다.체험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수제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앞서 센터는 농가형 반려동물 펫 푸드 상품화 체험 시범사업으로 이곳에 사업비 8000만원을 지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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