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이는 ‘백영태 발레류보브’공연단.
▲ 오는 28일 창단 20주년 기념공연을 선보이는 ‘백영태 발레류보브’공연단.
해설이 곁들여진 명품발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백영태 발레류보브’의 창단20주년 기념 ‘럭셔리 발레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공연 1부순서 ‘클래식 발레’는 지젤,백조의 호수,돈키호테,파드 꺄트르 등의 아름답고 우아한 몸짓이 강원대 출신의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 박기현의 해설과 함께 어우러진 갈라공연 형식으로 선보인다.지젤작품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워싱턴 발레단 수석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2부 ‘세비리아의 이발사-브라보 휘가로’는 유쾌한 명품 코믹발레로서,기존의 클래식 발레와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코믹발레로 재구성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강원대 출신 솔리스트 김희현씨(국립발레단)와 공유민씨(광주시립발레단)가 각각 알마비바역과 로지나역으로 출연한다.티켓은 R석 2만원,S석 1만원.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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