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는 21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최익순 의원은 “아이스아레나 경기장을 복합체육시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최초 실시설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당부했다.한상돈 의원은 “강원도가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 유치를 준비중이라는 점에서 아이스아레나 경기장 리모델링은 아시안게임 유치 결정 이후 논의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경자 의원은 “올림픽 경기장을 복합체육시설로 리모델링하기에 앞서 체육관련 단체 및 시민들과 간담회 등을 열어 시민 요구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김복자 의원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다문화가정 실태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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