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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공포 원주권 대학 대책마련 ‘ 발등에 불’

대학기본역량 1단계 가결과
상지대 등 4곳 2단계 평가대상
긴급대책회의서 이의신청 검토

박성준 2018년 06월 22일 금요일
2018 대학기본역량 진단 1단계 가결과에서 원주권 대학들이 2단계 평가 대상에 분류되면서 지역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이번 가결과에서 원주권 대학중 상지대,상지영서대,연세대 원주캠퍼스,한라대가 2단계 평가 대상에 포함됐으며 강릉원주대만 예비 자율개선대학에 명단을 올렸다.

이들 2단계 평가 대상 대학들은 내달 대학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정밀 진단을 받고 1·2단계 결과를 합산해 8월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각각 구분된다.

원주권 대학들은 이날 가결과가 발표되자 총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이의신청을 검토하는 등 긴급대책마련에 나섰다.특히 상지대의 경우 지난해 실시한 2차년도 이행점검 결과에서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을 벗어난 만큼 이번 가결과 발표가 또다시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상지영서대와의 통·폐합을 통한 공영형사립대학 전환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경우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비전 2030’을 발표,새로운 도약을 알렸지만 이번 가결과 발표로 대학 이미지가 훼손될까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대학 관계자는 “교육과정에서 교양 과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점수가 많이 깎였다”며 “사활을 걸고 이의 제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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