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닥속닥
놀이공원 무대 학원공포물
>> 박화영
열여덟 여고생 리얼 생존기
>> 마녀
기억 잃어버린 액션 여전사
>> 여중생A
인기 웹툰 원작 성장영화
올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영화인 ‘속닥속닥’(감독 최상훈)이 내달 12일 개봉을 앞두고 이미 예배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수능을 끝낸 고등학생 6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영화는 학원공포물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준다.기존 학원공포물이 ‘여고괴담’ 시리즈 처럼 주로 학내에서 벌어진 괴담을 소재로 담았다면 ‘속닥속닥’은 학교를 벗어나 10대들에게 익숙한 놀이공원을 공포의 공간으로 삼고 있다.버려진 놀이공원에서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 집을 우연히 발견한 고교생들이 그곳에서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극한의 공포를 겪게되는 작품이다.지난 20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뒤 총 영상 조회수 457만 4998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박창현 chpar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