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 유럽 방문기간 전망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업무 오찬 중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러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업무 오찬 중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러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두 정상은 다자무대에서 회동한 적이 있지만, 따로 양자회담을 한 적은 없다.

이를 위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내주모스크바를 방문한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주지사들과 업무 오찬을 하면서 미·러 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에 “가능성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러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달 유럽 방문 기간에 개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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