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까지동강사진박물관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이 22일 오후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이 22일 오후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가 22일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진제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씨와 사진문화계 인사,각급 기관·단체장,사진 애호가 및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강사진상과 전국초등학생사진일기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다.또 인기 일루셔니스트인 이은결의 퍼포먼스 공연과 사진 영상쇼,먹거리 마당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오는 9월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사진제는 황규태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및 공모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다양한 교육행사로 구성됐다.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붕없는 박물관 영월에서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국제적으로 사진 메카 영월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이재구 위원장과 방명균 강원도민일보 전무,엄승열 영월군의장,정상은 영월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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