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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군의원 여성 당선자 역대 최고… 원구성도 ‘ 여풍’ 불까

도의회 9명·시군의회 37명
전체 의석 19.6%·22.2% 차지
내달 원구성 진입 여부 관심
도의회 첫 여성 부의장 기대

박창현 2018년 06월 23일 토요일
6·13지방선거에서 역대 가장 많은 여성당선자가 배출된 가운데 도·시군의회 원구성 과정에서 여성의원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6·13지방선거 여성당선자는 도의원 9명,시군의원 37명 등 모두 46명이다.이는 도의회 전체의석의 19.6%,시군의회 전체의석의 22.2%에 이르며 전국 평균(도의원 19.4%,시군의원 28.9%)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여성당선자 중 비례대표는 도의원 5명,시군의원 23명 등 28명이고 나머지 도의원 4명,시군의원 14명은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여풍(女風)을 일으켰다.특히 지역구에 출마한 여성후보는 도의원의 경우 후보자 7명 중 4명(57.1%)이 당선됐고 시군의원은 정당후보 31명 중 14명(45.1%)이 배지를 달아 남성후보 출마자의 당선비율(45.9%)과 비교해도 크게 뒤지지 않았다.

시군의회별로는 춘천시의원 21명 중 8명(38%),원주시의회 22명 중 6명(27.2%)이 여성의원으로 채워졌다.특히 횡성군의회 여성의원은 7명 중 절반에 가까운 3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여성의원들의 도·시군의회 진출이 대거 이뤄지면서 내달 원구성에서 여풍이 지속될지 주목되고 있다.민주당이 다수당인 춘천시의회는 3선의 윤채옥 의원,원주시의회는 재선의 김정희 의원이 의장단 또는 상임위원장을 바라보고 있다.영월군의회 재선 손경희 의원은 지난 6대의회 부의장에 이어 8대 의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이 밖에 일부 시군의회는 당적을 떠나 여성의원들의 캐스팅보드 역할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의회는 민주당 여성의원 7명 중 유일한 재선인 박윤미(원주) 의원의 상임위원장 배치가 유력한 가운데 도의회 사상 첫 여성의원의 부의장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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