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재개·SOC 사업 등
도 정치권,지선공약 이행 박차
민주당 도당 차원에서도 남북한 경제협력 및 교류의 선도지역으로의 육성을 내걸었다.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고성에서 사상 첫 당 소속 군수(이경일 고성군수 당선자)를 배출,남북협력사업 이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당도 마찬가지다.한국당 소속 최문순 화천군수의 경우 파로호와 금강산을 잇는 관광루트 개발을,같은 당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원선 및 금강산선 전철 복원 등 SOC공약을 내걸었었다.
도관계자는 “인도적 지원을 시작으로 남북협력 실무가 풀려나가야 지역별로 구상중인 다른 협력사업들도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회담 결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