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열흘간 진행
산림자원 연계 일자리 창출

인제에서 올 10월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밑그림이 그려졌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주관하는 올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인제읍 남북리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산림,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린다.

군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천혜의 산림자원과 연계해 산림 강군으로써 지역을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박람회 행사장은 산림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웰컴 플라자 ‘숲길 속으로’ △주제관 ‘숲이 주는 가치’ △임산물관 ‘숲이 주는 선물’ △전시존·체험존 ‘숲과 함께 놀자’ △판매시설 ‘숲의 하모니’의 5개 테마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역 특산물 전시·판매,향토음식점 운영,일자리 창출 기업상담존,산림경영컨설팅,산악레포츠 및 파크골프 대회,국제심포지엄,전국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 및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인제전통목기를 알리는 공예대전도 마련된다.군은 내달 초 유관기관협의회,추진전략 사전설명회 등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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