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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토로 빚은 차 도구 한자리에

도예 애호가 200여명 몰려
워크숍서 제작기법 등 소개
양구백자 현대적 재해석

이재용 2018년 06월 25일 월요일
▲ 양구 ‘백자의 여름’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 양구 ‘백자의 여름’전시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양구백자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양구백자박물관 주최 ‘백자의 여름’이 지난 22일 개막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양구백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3일 양구백자연구소에서는 총 3부에 걸쳐 ‘차와 도구’워크숍이 열렸다.이날 워크숍에는 서울대 석·박사과정 및 졸업생,단국대 도예학과 교수진과 경기도 이천지역 도예가 등 전국의 도예 애호가 20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현대 백자 제작의 중요한 기법인 백자다관 제작기법과 투광자기 제작기법 등이 소개 됐으며 조선백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 도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형식을 넘어 실용을 품다’를 주제로 차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비평을 위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졌다.

백자의 여름 행사는 전시회와 워크숍,기획판매전으로 오는 8월 26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양구백토로 제작된 ‘달 항아리 백자’와 ‘백토 투광컵’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들에게 선물해 전세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백자의 고장인 양구에서 전국 규모의 백자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의의가 있다”며 “양구백토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차 도구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양구백자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용 yjy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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