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민선7기 성공 염원
남녀 1∼3위 각각 상품권 제공

▲ 전국 5일장 박람회 성공 기원과 호국 보훈의 달 평화통일 염원 ‘제19회 정선군민달리기대회’가 23일 오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 전국 5일장 박람회 성공 기원과 호국 보훈의 달 평화통일 염원 ‘제19회 정선군민달리기대회’가 23일 오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2018 정선군민달리기대회가 지역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벤트는 물론 ‘전국 5일장 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전으로 펼쳐졌다.

강원도민일보 정선지사와 정선군,정선군체육회는 23일 오전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제19회 강원도민 달리기대회’를 개최했다.이 날 달리기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7기의 성공적인 새 출발도 응원했다.또한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권역에서 전국 17개 시·도 총 107개의 시장이 참여하는 전국 5일장 박람회 성공개최도 기원했다.

달리기대회 코스는 가족,직장,동호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정선공설운동장~정선제2교~정선소방서~진성주유소~남산 밑 도로~정선제1교~우회도로~정선공설운동장 건강코스(6㎞)로 진행됐다.달리기대회 여자부 1위는 정선중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우림(14)양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남·녀 1~3위에는 각각 상품권을 제공했다.

전정환 군수와 신주호 부군수를 비롯한 각 급 기관장과 최승준 정선군수 당선인,장덕수 도의원·전흥표·전영기 군의원 당선자 등도 참가해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전정환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는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인 만큼 달리기대회를 통해 건강은 물론 함께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이 열기가 국가대표 5일장인 아리랑시장을 보유한 정선에서 열린 5일장 박람회의 성공개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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