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지선 당선자 군정 당부
9살 백재혁군 4㎞ 완주 눈길
횡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횡성경제살리기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 횡성지사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한규호 군수,이대균 의장,함종국 도의원,이병은 소방서장,박상용 농협지부장,한승달·이명란 의용소방대연합회장,진광숙 경제살리기회장,한창수 도의원당선자,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이날횡성종합운동장∼강변로∼약수터∼내지리를 반환하는 4㎞코스를 달렸다.또 한규호 군수에게 민선7기 군수당선 꽃다발을 증정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군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대회 남자부 1위는 유명열(45)씨,여자 1위는 김보경(17)양이 차지했다.특히 60세의 이정태씨가 2위로 골인하고,83세의 조창섭 횡성육상연합회 고문이 완주하는 등 노익장을 과시했으며,엄마와 함께 참가한 9살의 백재혁군이 완주하자 참석자들이 환호했다.
한규호 군수는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는 이 순간이 나라를 지키준 순고한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에서 비롯된것을 잊지말자”며 “이번선거에서 민선7기 횡성군정을 맡겨준 군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고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