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7개 시장 참가·6만명 방문
청년상인 상품 다양한 계층 인기

▲ 2018 전국 5일장 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려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 2018 전국 5일장 박람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려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2018 전국 5일장 박람회가 기존상인과 청년 상인이 주축이 된 새로운 전통시장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선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60개 전통시장,청년상인 32개 판매존,푸드트럭 15대 등 총 107개의 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만의 개성을 선보이는 ‘전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박람회에는 6만 여명의 관광객과 주민 등이 방문해 전통시장의 맛,멋,흥을 체험했다.또한 청년상인 판매 존에서는 개성만점의 상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찾는 등 인기를 얻었다.청년상인들의 도전 아이콘인 푸드 트럭은 새로운 먹을거리를 선보였다.올해 박람회는 연간 7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정선 5일장의 명성과 새로운 관광환경 변화를 접목하고 이에 대응하는 문화콘텐츠 개발 방향도 모색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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