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 마무리

▲ 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 참가자들이 강원감영에서 지역문화 사랑을 다짐하고 있다.
▲ 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 참가자들이 강원감영에서 지역문화 사랑을 다짐하고 있다.
원주역사문화 사랑캠프가 지역 역사문화 현장을 답사하며 애향심을 키우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원주문화원은 지난 23일 오전 문화원 공연장에서 김찬영 강원도민일보 부사장,박순조 원주문화원장,캠프 참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주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혁신도시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 취지로 문화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는 문화탐방으로 이뤄졌다.특히 행사 첫날에는 원주향토사에 대한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이튿날에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소금산 출렁다리를 관람 후 문화원으로 복귀해 소감문 발표와 해단식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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