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연극제 폐막식이 지난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 춘천연극제 폐막식이 지난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서울 극단 이구아구의 ‘이구아나’(연출 정재호)가 ‘2018춘천연극제’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2018춘천연극제’가 지난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폐막식을 열고 9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대상작으로 선정된 ‘이구아나’는 지난해 창단한 극단 이구아구의 첫 작품으로 희곡의 완성도가 뛰어나 몰입도가 높고 효율적인 무대 구성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최우수상은 공연창작소 공간(서울)의 ‘개를 데리고 사는 여자’가,우수상은 극단 앙상블(서울)의 ‘보석보다 찬란한’이 차지했다.또 박경식(공연창작소 공간),임은연(극단 이구아구),이계영(극단 앙상블)씨에게 각각 연출상,최우수연기상,우수연기상이 돌아갔다.대상 1500만원,최우수상 800만원,우수상 500만원 등 총 상금 3050만원이 수여됐다.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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