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권 작가 30일까지 개인전
불꽃축제 주제 작품 24점 전시
평소 흑과 백 또는 칼라와의 조화를 동양적인 사고와 접목해 사진작업을 펼쳐온 정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영상의 모든 근원인 빛을 강조하기 위해 불꽃 사이로 빛나는 빛과 자연의 조화를 회화적 분위기의 느낌으로 표현했다”며 “내안의 감성들을 담아 빛속에 피어나는 영혼들의 내면을 읽으려 애썼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지부장,한림성심대 영상콘텐츠학과 영상학·광고학 강사를 역임했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G-200 불꽃축제 사진공모전,동계올림픽 G-50 특별 사진전,동북아지방정부 5개국 작품전 등을 전시기획했다.개인전은 지난 2016년 ‘나의 혼을 담다’ 누드 사진전(아트프라자 갤러리) 이후 2년만이다.개막식은 25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마련된다.
박창현 chpark@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