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첫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지난 23일 진행된 나눔로또 제812회차 추첨결과 1등번호는 ‘1,3,12,14,16,43’으로 6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양구군 양구읍 상리 행운마트 ‘로또하기 좋은 날’ 에서 구매한 자동 선택자를 비롯,전국에서 6명 나왔다.이들은 각각 29억4795만4750원을 받는다.로또 통계가 작성된 2007년 12월8일(제262회차) 이후 양구에서는 2등 당첨자가 8번 나왔지만 1등 당첨자 배출은 이번이 처음이다.1등 당첨번호 다섯개와 보너스 번호 ‘10’을 맞힌 2등 당첨자는 춘천을 비롯해 전국에서 68명이 나왔다.이들은 각각 4335만2276원을 받는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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