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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남성중심 정치구도 여성정책 소외 우려

여성복지· 권익신장 역할 불구
시의원 비례 정미경 당선자 유일
여성 정치 확대 수도권과 대조

김우열 2018년 06월 26일 화요일
태백 지방선거에서 비례를 제외하고 여성 당선인이 없어 여성 지원정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시장과 도·시의원 등 9명 전원이 남성으로 채워졌다.더불어민주당 정미경 당선자가 유일하게 비례대표 여성 시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선거 초반에는 4명의 여성 후보가 뛰어들었고,본선거에서도 3명이 도전장을 던졌지만 모두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4년 선거에서는 2명의 여성 후보가 시의원(비례 1명)에 당선됐다.김재욱,노복순 시의원은 의회에 입성해 여성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정치판이 남성 위주로 짜여지면서 여성 정책지원의 소외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는 여성 의원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여성 지원과 정책이 좌우되기 때문이다.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여성의원들의 정치 참여율이 해마다 늘면서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복지,성평등,권익신장,인권향상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 유일의 여성 시의원이자 여성 대표인 정미경 당선자에게 거는 기대감이 어느때 보다 높다.

정 당선자는 “조례나 법제도 하에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역할,발전방안 모색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펴 성평등한 미래정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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