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9주년만에 달성

▲ 강릉 포남새마을금고 창립 39주년 및 자산·공제 3500억 달성 기념대회가 지난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 강릉 포남새마을금고 창립 39주년 및 자산·공제 3500억 달성 기념대회가 지난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강릉 포남새마을금고가 창립 39주년 만에 자산·공제 3500억원을 달성했다.27일 강릉 포남새마을금고(이사장 김남형)에 따르면 올해 자산 2200억여원,공제 1300억여원을 채우면서 자산과 공제를 합쳐 3500억여원의 성과를 창출했다.자산의 경우 1년만에 200억여원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다.포남새마을금고는 지난 1979년 포남동내 4개 금고를 통폐합하면서 탄생했다.2008년에는 ‘2007년 경영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자산 1000억여원을 확보하게 된다.현재 출자회원만 8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김남형 이사장은 지난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창립 39주년 및 3500억 달성 기념대회에서 “기세를 몰아 조기에 5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서영 arachi2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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