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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하기 좋은 도시 패러다임 전환”

인터뷰-김한근 시장 당선인

최동열 2018년 06월 28일 목요일
민선 7기 취임을 앞둔 김한근 강릉시장 당선인은 ‘젊은 강릉’,역동적인 강릉을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26일 강원도민일보 강릉본사에서 열린 ‘민선 7기 강릉발전 토론회’에서 시정 구상을 피력하면서 “이번에 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젊은 저를 시민들이 뽑아준 것은 강릉을 다이내믹하게 바꿔달라는 지상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며 젊은 강릉을 강조했다.

또 “관광,문화,선비의 고장에서 기업도시로 시정 목표를 가져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기존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강릉을 창출한다는 차원에서 무조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시키는데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릉은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의 친절·봉사정신을 함양하고,서울∼강릉 KTX 개통 등 도시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반을 다졌으나 인구절벽과 인구소멸 등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에 여전히 봉착해 있다”며 “야당 시장이지만,중앙정부와 함께 호흡하지 않을 수 없는 만큼 중앙정부 및 강원도,시의회,지역사회와 ‘협치의 정신’을 살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목에서 김 당선인은 중국 지도자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黑猫白描論)’을 인용,시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어떤 노력도 불사할 것 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김 당선인은 인구문제와 관련,심각성을 전하면서 옥계지역을 예로 들기도 했다.“과거 1만여명에 달했던 옥계면 인구가 현재는 4000명 수준으로 줄었고,그 중 3600명이 유권자”라며 농어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설파했다.

김 당선인은 “젊고 다이내믹한 공무원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의회와 협의해 과감한 연수와 해외 견학 등을 추진하고,공무원들이 발로 뛰며 기업을 유치하도록 하기 위해 조직의 틀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작업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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