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복지센터서 퇴임식

전창범(사진) 양구군수가 29일 오전 11시 문화복지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12년간의 군수생활을 마감한다.전 군수는 지난 2006년 7월 민선 4기 제33대 양구군수로 취임한 이래 3선 군수를 지내면서 ‘살기 좋고 행복한 양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인 노력과 정성을 쏟아왔다.퇴임식은 영상물 시청과 함께 주요 기관·단체장들의 공로패 증정,퇴임사,직원 대표의 송별사,남·녀 직원들의 꽃다발 전달,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퇴임과 동시에 전 군수는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과 대한실용무용총연맹 회장 등 각 단체에 사표를 제출하고 학교법인 양록학원 이사장 등의 직위를 내려 놓기로 했다.또한 앞으로 모든 정치활동을 하지 않기 위해 소속 정당인 자유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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