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야생진드기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28일 도와 화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화천에 거주하는 A(55·여)씨가 SFTS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5월 26일 야생진드기에 물려 고열과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강원도 내 야생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는 총 11명(사망 2명)으로 늘었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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