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지역내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비 2200만원을 긴급 투입,과수농가에 방제약제를 지원해 방제작업을 벌인다.군은 지난 20일 과수화상병 확진 결정으로 방제명령이 내려진 1개 지역에 대해 현재 사과나무 굴취 및 매몰 작업을 진행하고 과수화상병 발생 반경 2㎞ 이내 방제구역의 사과과원 15㏊에 대해 28일까지 우선방제를 실시했다.이번 추가 방제는 지역내 전체 사과 과원 125농가 74㏊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7월 5일 이전까지 약제구입 및 공급을 완료,화상병이 확산되기 전 살포할 계획이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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