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출신 이강원(76·사진)씨가 4대 보스턴연합 재향군인회장으로 재 선출됐다. 미 북동부 5개주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보스턴연합회는 지난 2009년 창립, 6·25참전용사회,공군보라매,해군동지회 등이 포함돼 있다.제2대 보스턴 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한 이 회장은 태권도 유단자로 강원도 체육교사 출신으로 30여 년 전 보스턴으로 이주,태권도장을 개설이후 3대째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이 회장은 보스턴 동포사회내 한국사랑회 회장도 맡고 있다.회장 임기는 3년이다. 보스턴/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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