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붕(64·사진) 국제로타리 3730(강원) 지구 총재 취임식이 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열린다.황 총재는 앞으로 1년간 도내 84개 로타리클럽과 3400여명 회원을 이끄는 총재로 활동한다.강릉초,경포중,강릉고,관동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황 총재는 지난 1990년 강릉중앙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입회해 30여 년간 지역 봉사에 힘써 왔다.황 총재는 “여성과 40대 미만 회원을 늘리는 한편 로타리클럽 내 ‘긍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 총재는 현재 강릉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감사,강릉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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