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양구군수 퇴임식
“12년간 변화·역동의 연속”

▲ 전창범(사진 왼쪽) 양구군수 퇴임식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전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전창범(사진 왼쪽) 양구군수 퇴임식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 전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창범 양구군수가 29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퇴임식을 갖고 12년간의 군수직을 마감했다.

전 군수는 “지난 12년간 우리 양구는 역동의 연속이었고 변화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양구군수직을 마무리하고 평범한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지역에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또 “군수 재임기간 진행됐던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 결정,통합상수도사업,강원외고 설립,상리·송청지구 택지개발사업,양구장례식장 설립 등 보람과 기쁨,좌절이 함께한 시간이였다”고 회상했다

퇴임식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이재한 도예총회장,한영훈 2사단장,황병태 21사단장,박기병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주민,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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