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인 비무장지대(DMZ)의 풍경과 열정 가득했던 평창동계올림픽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된다.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이달부터 수련원 관리동 전시관에서 ‘DMZ와 올림픽,그리고 강원도 이야기’ 사진전을 상설 운영한다.강원도 홍보잡지인 ‘동트는 강원’의 통권 100호 발행 기념 전시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1부 ‘새로운 희망,강원도 DMZ 이야기’와 2부 ‘새로운 도전,강원도의 올림픽 이야기’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다큐멘터리스트이자 30여년 간 히말라야의 소수민족을 촬영해온 박종우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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