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묵 양구군수 취임식
군 협치위원회 조속 구성
금강산가는 옛길 등 복원

▲ 조인묵 양구군수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참석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인묵 양구군수가 2일 열린 취임식에서 참석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인묵 제36대 양구군수가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며 군정업무에 돌입했다.

2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진 조 군수는 “집행부와 군의회,주민,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양구군 협치위원회를 빠른시일내에 구성하겠다”며 “소외와 차별 없는 공정한 행정문화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국도 31호선 확·포장과 금강산가는 옛길 복원을 통해 남북교류 육로 연결 인프라 확충과 지역인재를 집중 육성,아동 및 청소년이 부모들과 함께 즐기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살기 좋은 복지·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동서고속화철도 양구역사건설로 도약하는 양구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도 당면 과제로 내세웠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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