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강릉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하는 가운데 동해안 대표 해변인 경포해변의 백사장 모래가 새롭게 교체됐다.강릉시는 해수욕장 피서객 맞이를 위해 시비 3000만원을 들여 최근 경포해변 백사장 모래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흙먼지 발생으로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경포해변 중앙광장 앞 길이 400m·폭 80m 구간의 모래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 나머지 1.4㎞ 구간에 대해 모래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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