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양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여성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인 ‘결혼이민자 꿈의 날개’가 호평을 받고 있다.결혼이민자 꿈의 날개 프로그램은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미래 설계의 필요성과 미래의 삶에 대한 적극적 동기와 계획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돕고 있다.프로그램은 5월부터 오는 26일까지 우리나라에 거주한지 3~5년 경과한 여성 결혼이민자와 한국어교육 3단계 이상을 수료한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나의 꿈과 희망 이야기하기,프로그램 이해 및 약속 정하기등 20여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과 집단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계기가 되고 있다.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진로 설계,훈련 및 취업 연계를 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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