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왕산면에서 70대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3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강릉 대기리에 거주하는 A(76)씨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진행되고 있다.A씨는 지난 2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됐다.

A씨는 휴대폰을 집에 놔둔 채 오전 8시쯤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대기리 일대를 수색중이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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