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타는 수색 지난달 28일 내린 폭우로 춘천 동내면의 한 마을에서 밭일을 나간 A(82·여)씨가 6일째 소식이 없자 3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춘천 공지교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준
애타는 수색 지난달 28일 내린 폭우로 춘천 동내면의 한 마을에서 밭일을 나간 A(82·여)씨가 6일째 소식이 없자 3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춘천 공지교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명준
속보=춘천 동내면에서 밭일을 나간 A(82·여)씨가 실종(본지 7월 2일자 7면)된지 6일이 지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한 대대적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3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비 속에서 밭일을 나간다며 집을 나선 후 지금까지 실종 상태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난 30일 새벽부터 의경 등 120여 명과 헬기 1대를 동원,A씨가 사라진 학곡리 일대 개천 등을 집중 수색 중이지만 찾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가족들의 실종 신고에 따라 지난 1일 수색 중 실종 지점 하류 개울에서 당시 A씨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우비를 발견,소방 인력과 함께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 중이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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