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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본을 오가는 크루즈 선박이 태풍 뿌라삐룬의 영향으로 항로를 변경해 속초항에 입항했다.5만7000t급 크루즈인 코스타네오로만티카호가 3일 오후 4시 속초항에 입항했다.코스타네오로만티카호의 당초 항로는 지난달 29일 부산항을 출항해 후쿠오카(6월30일)~마이주루(7월1일)~가나자와(2일)~사카이미나토(3일)~부산(4일)~후쿠오카(5일)의 순으로 계획됐지만 태풍 뿌라삐룬이 동해상으로 경로가 옮겨짐에 따라 항해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항로를 급히 변경했다.이에 따라 승선원 1700여명이 1일간 속초관광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도 때아닌 반짝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박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