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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남동은 ‘강남동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화아파트 앞~노암육교 구간이 일방통행로로 운영된다.해당 구간은 노암초·경포중 학생들의 등·하교로로 이용됐으나 보행도로가 없어 위험하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으며 특히 양방향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반복돼왔다.강남동은 또 앞서 사업의 일환으로 이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암동 316번지 일원 1287㎡ 부지와 306번지 일원 2663㎡ 부지에 각각 차량 38대와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