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자율방범 및 청소년 안전과 치유 활동 등에 앞장서온 기업 대표가 화제다.주인공은 전제원 아라온건설 대표.전 대표는 최근 강릉경찰서로부터 강릉지역 최초 명예 경찰 경위로 위촉받았다. 전 대표는 강릉지역 자율방범대 12곳의 건물을 신축해 무상기증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강릉지구 회장으로서 강릉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명예경찰소년단’ 프로그램을 지원한 공로로 명예 경찰에 위촉됐다.전 대표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유 캠프를 진행하는 한편 지난 1998년부터 강릉교도소 교정협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재소자 교정·정화에 힘쓰기도 했다.특히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교정봉사대상’을 수상,상금으로 ‘교도소 재소자 희망재단’을 설립해 영치금과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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