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강원도민의 날 행사
도민 1만 5000명 참석
선행도민대상 시상식도
민선 7기 첫 행사로 참석한 최문순 지사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아 준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강원도가 중심인 시대,도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대,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강원도의 발전과 비전을 3개의 테마로 표현해 ‘평화의 길’,‘하나된 길’,‘미래의 길’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남북평화를 기원하고 도지사 비전선포 및 민선 7기 역량결집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또 강원 문화예술인,인기가수 워너원과 AOA의 축하공연 및 불꽃 축제 등도 펼쳐졌다.본행사와 함께 강원 체험마을 홍보관과 도내 각 시군의 특산물 판매장,청년들의 푸드트럭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돼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제22회 선행도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홍기복(71·횡성·친절봉사)씨,이영린(78·평창,근검)씨,어재린(61·강릉·효행)씨,이방우(85·횡성·의행)씨,신상복(75·재경원주시민회·애향)씨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도민의 날 행사에도 함께 참석해 평화와 강원 발전을 기원했다. 김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