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노인 보행보조기 ‘실버카’에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양구읍에는 지난 2015년 3대,2016년 16대,지난해 19대,올해 12대 등 4년간 총 50대의 실버카가 보급됐다.

이처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보행 안전을 지켜주는 실버카 사용은 증가했지만 야간이나 빗길에서는 실버카가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읍지역에 보급된 50대의 실버카에 다음달 말까지 야광 반사 띠가 부착된 안전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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