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목소리 반영해 정책 수립”

김미랑(51·민주당) 의원은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문화 및 동계스포츠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강릉지역 해변을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사용하기 쉽게 만드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로,건축물 등에 도입해 몸이 불편한 사람도 살기 편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에서 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때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겠다”고 다짐했다.또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자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유해문화 자정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서영

▶주요공약 △사계절 관광도시 구현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유료 ‘어르신 예절 지킴이단’ 발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 △청소년·영세 사업장 대상 성평등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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