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창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는 11일 임시회를 열고 군 기획감사실,올림픽기념사업단,문화관광과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심현정 의원은 “평창·진부역을 활용한 지역 농산물 판매장등 다양한 활용 방안과 동계 유스올림픽,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하기 위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박찬원 의원은 “매년 인구감소예방대책을 수립하지만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발굴·통합적으로 추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전수일 의원은 “행사·축제성 예산 과도편성으로 수십억원의 교부세 패널티가 있었다”며 “향후 교부세 추가 확보, 패널티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지광천 의원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위적인 정책보다는 지역 성공사례를 만들어 인구 외부유출 방지 및 외부 인구유입이 될 수 있도록 관광명소를 개발하라”고 주문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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