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국 뉴욕과 캐나다 밴쿠버로부터 초청받는 고향학생들과 인솔자가 정해졌다.

뉴욕강원도민회(회장 김영환·사진)의 고향학생 초청은 올해가 11년째로 서승남(흑빛지역 아동센터장·정선) 인솔자와 화천,양구,정선지역 학생 7명이 오는 17일 8박10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한다.김영환 회장은 “올해는 초청학생들을 위해 효율성 있는 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캐나다 밴쿠버(초청자 밴쿠버 숭실장로교회)에도 5명(인솔자 포함)의 학생들이 선발돼 25일부터 10일간 밴쿠버 및 시애틀을 견학한다.한편 겨울방학 기간에는 이윤수 전 LA 춘천고 동문회장이 개인적으로 고향학생 6명을 10년간 매년 초청하고있다. 뉴욕/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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