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10원 낮아
지난해 대비 1183원 상승
하지만 도내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 8059원은 지난해 상반기 시급 6876원 보다 1183원 상승했으며 2014년 보다 2570원이나 오르는 등 매년 상승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도별로는 세종이 8293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서울(8219원)△충남(8164원)△경기(8144원)△제주(8천138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7812원에 그쳤고 전북(7814원)과 경북(7837원)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업종별로 전국에서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로,평균 1만2213원에 달했으며 나레이터모델(1만2087원),퀵서비스 택배(1만662원),프로그래머(1만299원),운전직(1만170원),설문조사·리서치(1만59원) 등이 1만원을 넘었다.독서실·고시원(7556원)과 편의점(7598원)은 최저임금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김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