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국립식물원 내 난초정원에서 리셴룽 총리, 호칭 여사와 함께 한 난초명명식에서 ‘문재인-김정숙 난초’에 이름표를 붙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 정상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상황 변화에 대해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어 리센룽 총리 내외와 보타닉 가든에서 열린 ‘문재인·김정숙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환대·예우의 의미를 담아 난초 종에 귀빈 이름을 붙이는 행사로,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