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필지 중 15필지 가동·입주예정
잔여 필지 수도권 업체 입주 의사

양양 포월 제2그린 농공단지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군이 지난 2015년 9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제2그린 농공단지는 지난 상반기에 서광농협,시원안전산업,재성정보통신,하이테크이엔지 등 4개 업체가 공장을 신축해 현재 모두 9개 업체가 가동하고 있다.여기에 양양오색한과 등 5개 업체도 올해 안에 공장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총 16개 필지 가운데 최근 스마트푸드와 매홍엘앤에프 등 2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마쳐 현재 15필지가 분양됐으며 나머지 1개 필지도 현재 수도권의 중견 식음료 업체가 입주의사를 보이고 있어 내년에는 공단 전체가 풀가동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