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관광지 VR 컨텐츠 제작

삼척시가 가상현실체험(VR)을 통한 관광홍보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 교역전과 각종 축제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지역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4차 산업인 VR(가상현실체험)를 관광홍보에 접목해 활용키로 했다.

시는 VR 컨텐츠로 지역의 대표관광지인 대금굴과 해상케이블카,해양레일바이크 등 3곳을 대상으로 시범제작에 들어간다.제작형태는 실사형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활용가능한 영상 등으로 홈페이지,홍보부스 등에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시는 VR 컨텐츠 촬영을 마무리하는대로 이르면 내달부터 홍보부스에서 삼척 VR관광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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