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올해 처음 도입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박 방임재배 기술 현장 평가회를 오는 19일 갖는다.수박 2줄기 방임재배 기술은 통상 100여개의 곁가지를 제거하던 기존 방법에서 25개 정도의 덩굴을 제거해 방임함으로써 70~75%의 노동력 절감과 시들음병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이다.또한 군은 과채류 국내 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병저항성 수박대목 4개 품종을 6개 농가에 시범 보급해 시들음병과 덩굴쪼김병,바이러스 등의 병해 예방과 품질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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