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대
물총싸움·장어잡기 등 행사 풍성

국토 정중앙 양구의 지리적 특성을 주제로 한제 ‘11회 배꼽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배꼽축제는 개막식과 무대행사,상설 이벤트,홍보·전시행사,판매행사,체험행사,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신설된 전국 규모의 배꼽가요제가 열린다.개막식과 무대행사에는 대북 공연·퍼포먼스와 불꽃 하이라이트,축하공연,우정의 무대,배꼽 DJ 페스타,전국 배꼽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상설 이벤트로는 배꼽 물난리물총싸움과 맨손 장어잡기,미니 워터파크,수박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열리며 워터파크와 청춘고래 수족관,야외수영장이 운영된다.판매행사는 양구 농·특산물코너와 향토음식점,반합라면·햄버거·음료 등 군부대 병영음식 등이 운영되며 백자박물관 전시 및 체험과 선사·근현대사박물관 전시 및 체험,국토정중앙천문대 체험,전통 물레 체험,포토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