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판매를 앞둔 하이원 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
▲ 하이원리조트 직원들이 15일 판매를 앞둔 하이원 상품권을 홍보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리조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종이 상품권을 발행했다.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하이원 상품권은 최근 개장한 워터월드와 골프장,스키장,호텔·콘도 객실,식음업장 등 리조트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단 카지노 칩교환과 연회용 행사,임대업장 등은 제외다.상품권은 1만원권,5만원권,10만원권 등 총 3종이다.하이원 상품권은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할 경우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또한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2월 뷔페이용권 등의 물품 상품권도 발행예정이다.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시대를 맞아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면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기대가 높은 상품권이 비카지노부문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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