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목표 전년대비 50% 상향조정
계약농가 GAP 인증 등 차별화 추진

명품 ‘정선 찰옥수수’ 출하가 시작됐다.정선군과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올해 수도권 대형유통업체,남부지역 도민회 등과 개별 직거래를 통해 찰옥수수 150만개(6억원)를 출하할 예정이라고 15일밝혔다.

양 기관은 정선 찰옥수수 직거래사업을 통해 농가 계약재배와 생산자 실명제 등 품질관리에 나서 매년 100만개(4억원)이상의 찰옥수수를 대도시 수도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출하 목표를 전년 대비 50% 늘렸다.

군은 찰옥수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촉진금,물류비·포장재 등 지원은 물론 찰옥수수 계약 재배에 나서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GAP인증을 추진해 타 산지와의 차별화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노원구청에서 특판 행사도 기확했다.판매 목표는 10만개(5000만원)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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