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내에서 매주 토요일 2회에 걸쳐 열리는 버스킹 공연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내 대학 음악동아리들은 지난 7일 토요일 첫 공연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6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주말공동화 현상 등으로 침체된 혁신도시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어서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 참가한 공공기관 직원 및 대학생들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공연 명칭도 ‘혁신도시,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정해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고 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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